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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COFFEE 3주 전인가 을지로에 있는 한 레코즈샾? 을 다녀왔다. 최근에 뒤늦게 엘피감성에 빠져서 서치 후 무작정 을지로에갔다. 요 근래 와서 알게된 사실인데 가끔 이렇게 혼자 간섭받지않고 발길가는곳으로 가며 여유를 즐기는게 꽤나 행복하다. 물론 조금은 열심히 살다가 해야지 그 효과도 커지는것 같지만. 뭐 어쨋든 처음 들어본 엘피는 나름 인상적이었고 평소 에어팟끼고 듣던 것과는 색다른 느낌이었다. 진짜 음악을 듣는다 라는 느낌에 더가깝달까? 찾아보니 요즘음원들도 엘피로 만들어지는것 같긴하던데 엘피는 가격이 꽤나 비쌌다. 나도 한번쯤은 만들어 봐야겠다. (한번쯤 찾아서 들어보는것도 추천하고싶다.) 이건 레코즈샾에서 나온뒤에 네이버에 근처카페 쳐서 찾아갔던 곳인데 나름 먹을만했다. 평소에 을지로에 갈일이 없다시피해서 .. 2021. 5. 16.
가성비 게이밍 마우스 G102/G102Lil/릴카에디션 G102를 리뷰해보려 합니다.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이나 로지텍을 아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거나 사용해봤을법한 그 마우스 G102입니다. 그런데 이번엔 조금 특별한 릴카에디션을 가지고 와봤습니다. 패키징과 구성품은 정말 깔끔한 모습입니다. 왠 스티커를 함께 동봉해두었네요 ㅎㅎ. 원래 있던걸까요? 오랜만에 마우스를 구매해서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나름대로 한번 감성샷이라고 찍어봤습니다. 평소 우리가 알던 검정색의 마우스보단 사뭇 느낌이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필자도 보라색을 정말 좋아하는 편인데 이번G102 라벤더(라일락) 색상은 정말 예쁘게 잘 뽑은것같습니다. 또한 릴카에디션이라고 릴카님도 직접 리뷰를 하셔서 더 애착이 가는건 아닌지 싶은 생각입니다^^. 책상이 이쁜 책상이 아닌지라 조금 느낌이 덜사.. 2020. 12. 12.
테슬라 모델3을 주행 해보았다. / 테슬라 주관적 리뷰 반갑습니다! 오늘은 테슬라 모델 3의 주행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ㅎㅎ 최근 친구들과 함께 떠난 제주도 여행해서 아쉽게도 오픈카를 타보지 못하고 대신에 올라온 테슬라를 곧바로 예약해서 2박 3일이란 기간 동안 주행해보았는데요. 정말 이색적인 경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저의 관점에서 바라본 테슬라 모델3의 주행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주행, 실내, 기능순으로 느낀 점을 적어보겠습니다. " 테슬라, 코나 니로와는 다르다. " 우선 앞서 코나와 니로를 주행해본 경험으로 테슬라라는 전기차 플랫폼을 이용해본 결론은 다르다입니다. 전에 코나와 니로는 내연기관 ( 휘발유, 경유 ) 자동차의 뼈대를 가지고 전기차를 만든 것이라 미흡할 수 있다는 점을 본 적이 있는데요. 그 예로 저 경험상은 균형이라고 말.. 2020. 11. 4.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이상적인 나로 살아가는 법.(2) 문득 그런 생각이 든 거야. 앞서 말한 것처럼 한 달, 1년, 2년이 지난다고 나의 삶이 끝나는 게 아닌데. 고작 기회비용 약 2천만 원이 나의 족쇄를 만든 거지. 저것보다 적을 수도 많을 수도 있지만 여기서 중요한건 그깟 돈 따위가 아니다. 나의 가치관과 삶에 들어와 훼방을 놓는 것이 내가 바라던 모습이 아니었으니까. ( 복무를 하는동안 돈을 못 벌고, 경력이 끊기고, 나이가 든다는 등.. 전형적인 현실의 문제 ) 어차피 난 '공익근무'를 하던 '산업체'를 가던 음악을 할 것이고, 그 보다도 앞서 나라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러니까 '공익근무'를 하던 '산업체'를 가던 나를 버리는 게 아니라고, 내가 그 2년간 죽어 없어지는 것도 아니니까. 되려 나에게 최고의 2년이 될 수도 있는 거지. 나의 천생연.. 2020. 8. 20.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이상적인 나로 살아가는 법.(1) 나의 일기 인용. 참 이상하게 그래. 자꾸 내 인생은 몇 달 뒤, 1년 뒤가 끝이 아닌데도 너무 촉박해지고, 너무 아무것도 안 하는 게 아닌지 의심하게 되고, 초조해지기를 반복해. 사회의 암묵적인 틀에 맞추어 살지 않겠다 말하고 어느 순간 줏대 없이 내 나이 23을 늦은 게 아닐까라며 늦지는 않을까라며 하루하루 일분일초를 갉아먹는 데에 쓰고 말아. 속으로 아닌 걸 알면서도 난 알고 있으니 다르다고 생각하는지 계속 현실을 마주하며 무너질 듯이 위태위태하게 서서말이지. 군대 전역을 얼마 남기지 않은 친구의 전화를 받으러 옥상으로 향했는데. 전화를 끊고 하늘을 보다가 해가 저물고 어둑해지는 하늘에 선선한 바람도 불어서 그냥 또 한 번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되물어, 지금 이 옥상에 내가 있는 것이 .. 2020. 8. 20.
그린카를 렌트해보았다. / 그린카 아반떼CN7 오랜만에 게시글을 쓸 생각에 기분이 새롭다.그간 이런저런 일이 있느라 꾸준히 포스팅을 하지 못했지만 시간 날 때 꾸준히 포스팅을 해보아야겠다. 거두절미 후 오늘은 지인을 만나기위해 교통수단을 생각하던 중바로 집 근처에 아반떼가 새로 들어와 기쁜 마음으로 렌트를 하였다. 거의 등록이 되자마자 렌트를 한 것 같았다. 오늘의 주인공 또다시 아반떼다.먼저 번에도 리뷰를 했지만 아무래도 부실한 탓에 좋은 정보를 드리지 못한 점이 걸렸다.그리고 기회가 되면 다시 리뷰를 하겠다던 그 기회가 바로 오늘이었다! 익히 보았을 아반떼 외관은 어떤 각도에서 보아도 예쁘다.정말 예쁘다는 말뿐이 나오지 않는 것 같다. 자고로 렌터카는 옵션이 많이 들어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아반떼에선옵션으로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게 만드.. 2020. 7. 16.
창모의 고향 카페101을 소개한다.(새벽 드라이브) 오늘은 월요일 새벽에 다녀온 카페 101을 간략 소개해보려고 한다. 요즘은 점차 완화되어 사람들이 가벼운 여행도 다니는 추세이지만 그래도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다니시길 바란다.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 짠. 입구부터 화려한 카페 101이다. 사실 왜 창모의 고향이라는 제목을 썼냐면 내가 창모의 팬이기도 하고 이 카페가 남양주시 덕소에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거두절미하고 월요일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은 거의 만석에 가까웠다. 입구에서부터 외제차가 눈에 띄기도 했고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는 듯했다. 주차를 하고 나면 입구에서 우측으로 귀여운 개가 한 마리 있다. 짖지도 않고 순둥순둥 했던 것 같다. 좌측으론 주차장을 지나 이렇게 생긴 입구가 있다. 저 불빛이 나오는 곳에선 영상.. 2020. 6. 30.
니로EV 주행후기 / 전기차 니로 주관적 리뷰 오늘은 코나 EV에 이은 니로 EV를 한번 리뷰해볼까 한다. 아마 이번 까지가 실내 샷이 없는 리뷰가 될 듯하다. 왜냐하면 차를 리뷰할 목적으로 찍어둔 사진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ㅋㅋ. 거두절미하고 알아보도록 하자. 디자인 정면을 보며 앞서 게시하였던 'G70디자인에 관한 견해'의 각도의 중요성도 의도치 않게 표현이 된다. ( 잘 찍지 못했다는 예시이다.. ) 또한 전기차의 특징인 파란 번호판과 그 아래로 파란색 띠로 둘러진 라인이 인상적이다. 이 역시 내가 친환경 차야라는 것을 표현하고자 만들어 놓은 거겠지? 싶은 생각이 든다. 역시 그릴의 오른편으로 보이는 충전구가 있으며 옆면으로 돌아보도록 하겠다 전측면으로는 크게 볼 것은 없는 듯하다. 아무래도 출시한 지 시간이 지난 탓도 있을 테고 니로 EV가 디.. 2020. 6. 27.
G70 페이스리프트 디자인에 관한 견해 지금 한창 말이 많은 제네시스 G70 ‘페이스리프트’ 에 관하여 ‘개인적인 견해’를 적어보려 한다. 우선 유출 샷부터 보도록 하자. 화제의 유출 샷이다. 5 각형의 형태를 띤 그릴과 그 옆으로 제네시스의 패밀리룩인 두줄 헤드램프가 적용되어있다. 어떻게 같은 디자인의 조건(?)을 가지고 이렇게 차를 못생기게 만들 수 있냐는 말들이 많다. 아무래도 곧 구형이 될 G70모델이 훌륭한 디자인을 보여주었던 탓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어서 후면을 보도록 하자. 이역시 마찬가지이다. 트렁크 라인을 끝으로 짧게 뚝 하고 끊어진 것 같은 두줄의 리어램프와 위아래로 뚱뚱해 보이는 후면은 기대했던 사람들과 핫하게 떠올라 신나게 평가를 하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마저 민망하게 만든다. 구형 오너의 가격 방어 성공이라는 말도 들려온.. 2020.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