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E/나의 일상로그다!
LP+COFFEE
IESEUN
2021. 5. 16. 18:18
3주 전인가 을지로에 있는 한 레코즈샾? 을 다녀왔다.
최근에 뒤늦게 엘피감성에 빠져서 서치 후 무작정 을지로에갔다.
요 근래 와서 알게된 사실인데 가끔 이렇게 혼자 간섭받지않고
발길가는곳으로 가며 여유를 즐기는게 꽤나 행복하다.
물론 조금은 열심히 살다가 해야지 그 효과도 커지는것 같지만.
뭐 어쨋든 처음 들어본 엘피는 나름 인상적이었고
평소 에어팟끼고 듣던 것과는 색다른 느낌이었다.
진짜 음악을 듣는다 라는 느낌에 더가깝달까?
찾아보니 요즘음원들도 엘피로 만들어지는것 같긴하던데 엘피는 가격이 꽤나 비쌌다.
나도 한번쯤은 만들어 봐야겠다.
(한번쯤 찾아서 들어보는것도 추천하고싶다.)
이건 레코즈샾에서 나온뒤에 네이버에 근처카페 쳐서
찾아갔던 곳인데 나름 먹을만했다.
평소에 을지로에 갈일이 없다시피해서 간김에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걸어봤는데
생각지도 못한 을지로감성을 느꼈다.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힙지로라고 한다더라.
뭐 그렇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