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E/나의 일상로그다!

"일"에 대한 생각

IESEUN 2020. 3. 4. 05:16

저번 그냥 감정글에 이어서 두번째로 생각글을 써보려한다.

 

최근들어 늘 하던 생각이지만 글로 남기는게 정말 꽤나 세삼스럽게도 새로워서

뭐 나름 재미있는것 같기도하고.

 

그 주제는 직장? 일 에 관해서이다.

나 혹은 우리가 생각하는 일 이란, 하고 싶지는 않지만 "돈" 을 벌기위해서 하는 행위이다.

나도 내 친구들도 현대인들 꽤나가 입에 달고 사는 말, 너무 익숙한 말중

아 일가기싫다. 힘들다. 피곤하다.

 

공감도 되지만 한편으론 듣기만해도 고리타분 해지고 나까지 지쳐오는 말이다.

 

그래서 왜 이 글을 쓰냐면

 

마인드셋을 하고싶어서이다.

나도 결코 하고싶은 일을 하고있는것이 아니고, 나도 사람인지라 힘들고 피곤하고 지치지만

결국엔 그 환경을 내가 만들었다고 생각을 해보았다.

 

어차피 돈, 집, 인맥은 가만히 있어도 굴러 들어오는 것들이 아니다. ( 결국 내가 만들어야 하는것 )

누굴 탓하고 누구때문이라며 떠넘기는 일은 너무나 쉽고, 그렇게 정신승리를 하고 지나버리는 시간들은

되돌릴수도 없을뿐더러, 너무나 빨리지나가 버리기때문에.

 

행복한 그 순간만을 살기에도 짧다고 느낄때가 종종있었는데, 누군가를 미워하고 탓하며

내가 가진, 혹은 앞으로 가지게 될 능력을 모르쇠하고 지나고있는 지금 그 순간이 너무 아까워서라도

다신 그렇게 살고싶지 않아서.

 

그래서 들었던 생각. 돈을 번다고 생각하지말고, 필자가 몸을 쓰는 일을 하고있으니까

나는 운동을 하고있는데 수입이 생기네?

 

그 생각이 이어져

'그럼 현실로 바꿔 생각하면, 많이들 고민하는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을 생각할 필요가 없어지겠구나.'

 

내가 잘하는일 관심있는 분야를 평소처럼 즐기면서 그걸 수입으로 만들수있는 구조를 만들면 되겠네

 

그럼 그걸 어떻게?

 

정말 열심히 찾아보는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보는 유투브에서 나는 라이프해커자청님, 신사임당님, 정찬영님 영상을 많이보았다.

 

동기부여와 돈 마인드등 내가 생각하는것과 공감대가 맞는다고 생각하여 많이 찾아보았다.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내가 살아가는 가치, 중요하게 지켜나가야할 나 자신과 신념들

그리고 그걸 배우며 즐겁게 살아갈수 있는 방향을 배울수있는 누군가들을 찾아가는것

 

나에게 첫 직장이란 그런 곳, 내 20대를 보내는 현명한 방법은 그런 사람들과 함께하는것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건 너무 멋진일이고 그런 사람들이 부럽기도하다.

 

나는 욕심이많고 가지고 싶은것도, 하고싶은일도 많다.

또 잘 할수 있을거라고 믿지만 이렇게 보내고 있는 시간에 스스로가 의심을 할뿐이다.

 

나는 늘 잘할거라고 믿고, 주변에서도 늘 그렇게 날 얘기해주지만

정작 나의 재능을 사용할 수 있는 법을 배울수있는곳이 어디일까에 대한 갈망이랄까

 

에이 글을 쓰다보니 제목과는 다르게 너무 두서가없고 뒤죽박죽 글이 되었지만

이런 흐지부지 마무리하는 글도 나름 느낌있지 뭐.

어떻게 늘 완벽해. 오늘도 내가 느끼는 생각을 글로 적고.

혹여 운이 좋아 누군가 이글을보고 댓글이라도 달아준다면 그날은 또 그 덕분에 인상적인 하루가 되는거겠지.